국내여행 가볼만한 곳 대관령 양떼목장 고우!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

친근한 양들과의 만남을 기억할 수 있는 곳!

---

트레킹 후 다음날 일정을 고민하던 찰나에 양떼목장을 가게 된 우리들! 거리는 1시간이고 고지대로 올라갈 생각에 이거 괜히 가자고 했나 싶다가도 너무 좋은 날씨에 그저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참고로 예전에 날씨가 안 좋을때는 양들 보지도 못하고 갔었는데 이날을 양들과의 찐한 데이트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자연 속 뛰어놀고 있는 많은 양들!

갇혀있는 것 보단 역시 방목이제!

---

양들이 원하는 만큼의 큰 무대는 아닐지라도 갇혀있는 신세로 잘아나는 것보다 이렇게 뛰어라도 놀 수 있다는 사실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다.(나름 동물을 사랑하는 1인) 이녀석들은 날씨가 더웠는지 모르겠지만 다들 숨을 헐떡거리며 울타리 옆에 탁 붙어서 가만히 있었다. 그렇게 양 털 속에 손을 넣어보니 열이 어마어마했다..나도 여름에 약하지만 이녀석들에겐 여름이 지옥일 것 같았다.

 

 

 

▶너무도 온순한 양님들

그저 가만히 있지요..

---

이녀석들은 사람들과 교감을 많이 해서 그런지 도망이라는 것을 모르고 그저 내 몸을 만져라하며 가만히 있는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온 관광객들에게는 꼭 참여해야될 체험 학습장과 같은 곳이 될 수 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경험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공간이라 당당해 말 할 수 있겠다.

 

▶방목형 양 구경및 건초체험은 덤!

양들아 밥 먹어야제~!!

---

입구에서 티켓 결제하고 받은 건초티켓을 가지고 양녀석들에게 먹이를 줘보았다. 이녀석들은 로테이션으로 여기에 가둬서 밥을 주는지는 모르겠으나 무지하게 잘 먹는다. 얼마나 배고팠는지 풀떼기를 먹으려고 뛰어넘으려는 녀석들도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보며 관람객이 밥을 주는 시스템이라..손이 덜 가겠는걸? 이라며 생각한 나..이쪽으로도 일머리르 쓸려는거 보니 직업병은 직업병인가부다ㅎㅎ

 

▶잘 관리되어 진 양떼목장 시설

대관령 양떼목장은 진리!

---

양떼목장은 다양한게 관리되고 있지만 대관령 양떼목장의 관리는 잘 되어져 있다. 울타리라던가 화장실이라던가 손 씻는 공간이라던가 산책로라던가 지져분한 느낌이 없어서 이곳은 잘 관리가 되어있구나 라는 생각을하며 이곳저곳 걸어다녀 보았다. 개인적으로 손 씻는곳도 따로 분리되어있어서 손씻기도 좋았고 그로인해 화장실도 북적하지 않아서 좋았다.

 

▶양떼목장을 다녀온 후기!

잠시 머물다 가기 좋은곳!

---

양떼목장은 긴 시간을 투자할 만큼 많은 볼 거리가 있기보다는 잠시 머물면서 산책하기 좋은 시간인만큼 일정을 잡을때 이곳에만 머물기 위한 계획보다는 주변에 여러장소와 함께 일정을 잡아두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