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가볼만한 곳 누사 렘봉안 섬 투어!!
- 여행/2019 발리
- 2019. 8. 29. 22:39
▶누사 렘봉안 투어 시작!
마사지사의 소개로 알게 된 이곳!
많은분들은 발리의 여행지를 미리 체크하고 오신분들이 많겠지만 우리부부는 그저 지역만 체크하고 여행지는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채 여행을 시작했다. 그러던중 발마사지를 받으면서 마사지사에게 소개받은 누사 렘봉안! 다음날 일정을 고민했던 우리였기에 누사렘봉안 투어를 크룩을 통해 예약해서 진행하였다. 개인적으로 가는것도 좋아하지만 완전 생소한 곳이었기에 안전하게 예약하여 진행!
하지만 우리에게 시련이..닥쳤으니.. 7시30분까지 오기로한 기사가 오지 않았다.. 허겁지겁 파파고를 통해 번역하여 왓츠앱을 통해 담당자와 연락을하고 처리하고 있던중에 우리의 담당기사분은 10분 뒤 도착..후..즐거운 여행길이 막히는줄 알고 한껏 쫄아있었다.......그렇게 차를 타고 중국인 커플과 함께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사진에는 선착장 사진은 없으나 크룩투어는 아시아인과 유럽인을 일단 나뉘어서 이동한다. 인종차별이 있었는지 인종간 다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룹을 이렇게 나뉘다보니 우리 그룹에는 대만,싱가폴,한국,중국,일본 사람등 아시아인들이 속해 있었다. 처음에는 배를타고 이동하는데 파도가 매우 거세다...
▶맹그로브 숲 투어!
첫번째로는 맹그로브 숲 투어를 시작!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사진을 찍는 사람들과 그저 경치를 구경하다 우리도 사진은 한방 찍어야겠지? 하며 사직을 찍는 우리... 둘다 사진을 정성스럽게 찍는걸 그리 좋아하는편은 아니다. 일단 온것도 기념이니 추억으로 사진이나 찍자며 와이프에게 권유 후 사진을 찰칵찰칵! 맹그로브 숲은 배를타고 투어를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물에 들어가지 않으니 카메라를 꺼내서 미리 사진찍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우리 위에 보이는 그물은 바로 짐을 넣는 공간이니 참고!
많은 날을 걸었더니 부상당한 발과 깨끗해보이는 물 위를 카메라로 담았다. 이날은 날씨가 그리 좋지 않고 파도가 거세었던 만큼 살짝쿵 아쉬웠지만 물속은 그리 춥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다들 즐겁게 물질을 할 수 있었기에 그런대로 만족스러웠다..다만 아쉬웠던건 고프로를 가져갔음에도 방수캡을 안가져가 물속을 촬영하지 못했다는 실망감 ㅠㅠ
▶물놀이 끝나면! 밥먹으로 고고싱!
물놀이가 끝나면 조용한 카페&식당에 도착
크룩 후기에는 밥먹는 공간이 쓰레기급으로 평가가 되어 있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으나 "이게 웬걸?' 생각보다 깨끗하고 샤워시설도 좋고 라커룸과 화장실도 깔끔한 공간!! 후기가 안좋아서 업체를 바꾼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씻고 옷을 갈아입고 윗층에 올라갔는데! 오~ 뷰가 너무 좋았고 맛있는 음식은 선택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밥맛이 나쁘지 않아서 우리는 허겁지겁 싹 쓰리~~!
밥을 다 먹고 내려오니 사진찍기 너무 좋은 공간들과 함께 누울수 있는 썬베드!! 오~ 너무 좋다라고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우리의 렘봉안 가이드가 이제 슬슬 모이라고 이야기한다. 왜냐? 다음 코스가 있으니깐 스노우쿨링만해도 좋았는ㄷ 아직도 뭐가 많았구나 생각하며 따라갔다!!
▶데빌스 티어스로 이동하는 우리!
험난한 여행길이 또 다시 이어진다.
우리가 다음으로 갈 곳은 바로! 데빌스 티어스 가이드가 타라고해서 탄 트럭은 너무도 불편하고 덜컹거림이 마치 디스코팡팡 MC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디스코 팡팡~ MC는 너무 멋져~~! 그만큼 길이 좋지 않고 앞을 보고 가는 트럭보다는 군용 트럭으로 병사들이 뒤에 타고 가는 그림을 생각하면 된다. 그렇게 불편함을 뒤로하고 도착한 데빌스티어스는 개인적으로 제주도와 같은 느낌으로 엄청난 염감을 나에겐 주지 않았다. 그래도 기념으로 사진 한방!
컨셉사진 작렬 우리는 빨리 다보고 먼저 차에와서 대기하면서 사진삼매경에 빠졌다. 그렇게 20분이 지났을까 우리는 다시 이동을 시작했다. 우리의 마지막 행선지는 드림비치! 가자~~
▶드림비치의 풍경 태닝하는 다양한 유럽(?)인들
오매~ 다들 즐기는구나 즐기는 구료!
이곳은 말그대로 드림비치였다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느끼듯이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해변근처에서 여유를 즐기며 태닝을 즐기고 있다. 인생샷을 찍는 외국인들도 있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와우~ 우리는 왜 이렇게 즐기지 못했지라는 생각하는 무렵 우리의 갈 시간은 점차 다가왔다. 그렇게 드림비치를 뒤로한채 우리는 다시 큰배를 타고 버스타는곳으로 이동하였다.
▶누사 렘봉안 갈 때 필요한것들은?
우리는 몰랐지만 알아야 할 것들
일단 방수팩은 필수! 스노우쿨링할때는 위험하기 때문에 고프로를 가지고 촬영하는것도 추천하지 않는다. 그리고! 갈아입을 옷과 방수가 되는 가방! 타올은 큰 타올을 주기 때문에 추가적으로는 필요하지 않다. 여유있게 준다! 그리고 사진찍을 센스르와 마음가짐을 가지고 가면 된다! 그리고 만약 오전에 차가 일찍 오지 않는다면! 메세지를 통해 담당자와 연락이 가능하니 왓츠앱을 미리 깔아 대비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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