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우붓 가볼 만한 곳! 몽키포레스트 BEST 추천지!

▶어디 갈지 고민이라면?

몽키포레스트 추천!


몽키포레스트를 추천드린 이유는 우붓에 갈만한 곳은 딱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붓 시내에서부터 몽키포레스트까지 볼 곳이 많기 때문에 우붓 왕궁부터 함께 하루 일정으로 잡고 진행하는 것 또한 좋은 선택지입니다! 제 경우에는 우붓에서 4일을 머물렀기 때문에 숙소 생활이 메인이었긴 했지만 레프팅과 함께 몽키포레스트 그리고 시장에서 쇼핑으로 4일을 금방 보냈었네요! ㅎㅎㅎ

 

 

우붓중심가와 가까운 이곳!

교통수단도 손쉽게!


몽키포레스트는 우붓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면서 위치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해서 가면 금방 갈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우붓 가기전에 택시 텃세가 심해서 그랩이나 고젝을 잡기 어렵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전 쉽게 잡아서 잘 활용했습니다. 하지만 제 경우가 운이 좋을 수도 있으니 그랩기사나 고젝기사를 잡을 경우 미리미리 연락처 교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여담으로 택시비는 그랩보다 고젝이 훨씬 쌉니다 왜 고젝이 더 싼 지는 모르겠으나..택시 컨디션도 비슷한데 말이죠. 상황에 따라 잘 골라잡으시길 바랍니다. ;;그랩을 잡아도 택시비가 어마어마하지 않다는건 참고하세요!!

 

 

몽키 포레스트는 들어가자 마자 원숭이들이 말..그대로 개숭이라고 해야할까요? 인간을 하등동물 취급합니다. 자기 영역에 놀러온 하등동물처럼..정말 신기했던 것은 이놈들이 꼬리를 마치 냥이들처럼 닝겐들 몸에 휘휘감고 걸어가는 부분입니다.. 큰숭이들은 가끔가다 무섭게 생겼는데 작은숭이들은 귀엽게 생겨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원숭이들의 터전!

닝겐들 어서오게나 ㅎㅎ


아기숭이들은 호기심이 많아서 제가 들고있던 가방을 물기도 하고 가질려고도 하는데 생각보다 위협적이지 않아서 그냥 멍때리면서 보고만 있었네요. 그리고 이 녀석들은 제 갈길가는중에 엉겨붙거나 그냥 쌩~하고 가니깐 사진 찍기도 그리 어렵진 않아요. 단 주의사항에 원숭이들 얼굴을 너무 빤히 보지 말라고 나와있는데 아마도 사람들이 눈 마주치면 "싸우자는거냐?" 이런 부분이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저리 비켜랏! 길을 비켜랏!

 

생각보다 착한 원숭이들!

각자 자기일을 바쁘게!

 


생각보다 원숭이들이 공격적이거나 물건을 훔쳐가는 행위가 없고 자기들 끼리 놀거나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보는 정도로 있기 때문에 구경중에 위협적인 상황은 발생되지 않았고, 귀여운 몸동작과 뭔가를 집중하는 원숭이들을 보면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한번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도...가장 웃겼던건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지 페트병을 던지는 원숭이 까지 ㅎㅎ

 

! 받아라! 나의 페트병!

 

자연속 원숭이와 함께 사진을!

공기좋은 공간에 그저 박수를 짝짝!


원숭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그저 축복같이 느껴지지만, 주변 자연경관 또한 그에 못지 않게 아름답기 때문에 포토스팟이 생각보다 많은편! 만약 가족 또는 여자친구와 이곳을 온 당신이라면 그저 사진기사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한국사람들은 거의 없고 외국인들만 있어서 신기했었는데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관광지인걸로 보아선 평일에 가서 그런게 아닐까 조심스레 유추해봅니다 ㅎㅎ

 

 

이 곳의 단점은 무엇일까?

그저 원숭이만!


.. 뭔가 자연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그저 지루 할 수 있는 공간 원숭이들 빼곤 사람뿐힌 이곳에 뭔가 특별함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패스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원숭이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다양한 사진을 찍고 싶은 분이라면 단연 추천!

 

 

스마트폰과 고프로를 한번에 ㅎㅎ

 

직접 다녀와 본! 형저씨의 몽키포레스트 평점은?

(feat. 원숭이와 사람)


개인적인 별점은 ★★★★☆ 5점 만점에 4! 일단 원숭이들을 직접 앞에서 보고 만질 수 있어서 가장 좋았고 자연과 함께 원숭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단지 아쉬운 부분은 그게 끝이었다는게 ㅠㅠ 그래도 좋은추억이 있던 우붓의 몽키포레스트!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